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태안반도 피해주민 돕기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

- 유류방제 자원봉사 및 성금 기부 -

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지역인 파도리 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.

또한, 이사장 이하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피해지역   주민 돕기 및 해안가 생태계복원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 1,180천원을 태안군청에 전달하였으며, 직원 및 가족 39명은 파도리 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에 참여하였다.

공단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자 자원봉사단에게 방재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식사, 교통편을 제공하였다. 

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“오염된 해안을 보니 자연 훼손이 정말 심각하여 마음이 아프다. 하루빨리 생태계가 원상회복되어 주민들도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” 고 입을 모았다.